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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투기 챔피언과 구마 사제가 뭉칩니다. 세상의 악에 맞서는 그들이 옵니다 !

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가 구마 사제 ‘안신부’를 만나 세상을 혼돈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얘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만 남은 격투기 선수에겐 어느 날 악몽을 꾼 이후 갑자기 생긴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흔에선 [사자]의 얘기는 시작됩니다. 



구마 사제 ‘안신부’를 만나 상흔 난 손에 특별한 힘이 있음을 깨닫는 ‘용후’와 ‘용후’를 만나기 전까진 세상 곳곳에 숨어 있는 악에 홀로 맞서던 ‘안신부’. 격투기 챔피언과 구마 사제라는 접점이 없는 두 케릭터의 만남은 전에 없던 새로운 설정으로 흥미를 자극하며 순식간에 관객들을 그들의 세계로 빨아들이는데요



특별히 오랜 경험과 연륜으로 묵직하게 구마 의식을 행하는 ‘안신부’와 위기의 순간 손에 주어진 특별한 능력과 파워로 부마자를 제압하는 ‘용후’의 활동은 신선한 웃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안신부’로 인해 점차 변화하면서도, 세상을 향한 원망과 상흔을 쉽게 지우지 못하는 ‘용후’의 내적 갈등은 드라마틱한 몰입감을 더합니다. 





상대를 꿰이기고 그 약점을 이용하는 검은 주교 ‘지신’을 중심으로 악을 퍼뜨리는 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가운데 이를 막아야 하는 ‘안신부’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용후’. 이들 간에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 속 하이라이트를 향해 달려가는 [사자]는 판타

지적 상상력이 더해진 다이내믹한 볼거리와 파워풀한 액션으로 찌릿한 영화적 쾌감을 선사합니다. 



한국영화에선 보기 드문 새로운 소재와 과감한 장르적 시도, 그리고 대단한 판타지와 액션의 볼거리를 더한 

[사자]는 올 여름 가장 젊고 신선한 영화로 극장가를 뒤흔들 것입니다.

이번 영화가 마치고 후속편에 대한 암시를 나타낸 쿠.키가 존재하는데요 : ) 더욱 더 기대가 되는군요 ~